안녕하세요, 지란지교시큐리티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해 있는 모스콘센터에서는 

    매년 전 세계 보안 관계자들과 보안업체가 모여 기술과 이슈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RSA Conference(이하 RSAC)가 개최됩니다.

    전 세계 보안업체가 모인다고 하니 지란지교시큐리티가 빠질 수 있나요?!

    바로 지난 주 막을 내린 뜨거웠던 RSAC2018 현장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로 다 같이 출발하시죠!!!



    RSA는 매년 새로운 테마로 컨퍼런스를 진행되는데 2018년도는 'Now Matters'라는 테마로 개최되었습니다.

    '지금의 문제', '현안(懸案)'으로 해석해볼 수 있을 이번 테마는

    과거 2016년, 2017년 컨퍼런스에서 '연결','통합','연합' 등 보안 기업의 하나 됨을 강조했다면

    올해 RSAC는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하는 보안 문제에 집중하자는 메세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키노트와 세미나의 내용에서도 AI, 머신 러닝 등 최신의 기술 이야기보다는

    사용자 대상의 보안 교육 강화, 랜섬웨어 감염 예방, 디지털제네바조약 등

    기존의 보안 이슈를 다시 한번 상기하는 내용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RSAC2018을 즐겨볼까요?

    RSAC는 세계 최대 보안 전시회의 명성에 걸맞게 세 곳의 건물에서 나누어 진행이 되는데

    모스콘 West에서는 키노트를 비롯한 세미나가 진행되며

    모스콘 North에서는 스폰서 업체의 전시를 모스콘 South에서는 일반 참가업체의 전시가 열립니다.

    모스콘 North 모스콘 South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당연히 지란패밀리, 지란지교소프트 부스부터 찾아가 봐야겠죠?

    세계 유수의 보안 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지란지교소프트!!!

    올해는 지란지교소프트의 관계사인 Exosphere가 참가했는데요

    먼 이국에서 지란패밀리를 만나니 어깨에 힘이 뽝! 들어가네요!! 

    (주황색 부스를 찾다가 몇 번이나 지나쳤다는 웃지 못할 슬픈 전설이...)


    시만텍 

    트렌드마이크로

     IBM 시큐리티

    발 디딜 곳이 없다는 말을 몸소 체험하고 온 RSAC2018

     위에서 소개한 기업 외에 MS, 오라클, Cisco 등 글로벌 업체들의 부스가 

    자신들만의 컨셉을 가지고 관람객을 유혹했습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보안 이슈를 하나의 행성으로 생각하고 

    '스타트랙' 컨셉으로 부스를 꾸며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cybereason

     alien vault

    전시업체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부스는 cybereason 과 alien vault 부스였습니다.

    특히 Cybereason은 전시 부스에서 진행하는 솔루션 세미나를 한편의 '영화'로 컨셉을 잡아

    부스 전체를 영화관으로 꾸미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많은 관람객을 불러모았습니다.

    재미있는 컨셉 아닌가요?



    전시회를 보셨다면 이제 RSAC의 꽃, 키노트와 세미나를 들으러 가보실까요?   

    키노트와 주요 세미나는 모스콘 West에서 진행됩니다.

    매일 아침 8시부터 키노트와 세미나가 진행되었는데

    이른 아침임에도 참관객들로 West 는 언제나 인산인해였습니다.

    세션이 끝나고 동시에 몰려나와 로비를 가득 메우는 장관이란....


    하지만 RSAC의 백미는 바로 키노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먼저 엄청난 규모에 두 번째로는 참관객들의 뜨거운 열정에 압도당하게 되죠.

    수많은 사람 앞에서 발표를 하는 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렸듯이 RSAC2018 의 주제는 'Now Matters'였습니다.

    2016년 'Connect to Protect', 2017년 'Power of Opportunity' 와는 

    다른 맥락의 주제로 키노트와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RSAC2018 테마를 가장 명확히 드러낸 키노트는

     RSA 회장 Rohit Ghai(로힛 가이)의 키노트였다고 보입니다.


    <이미지출처: Rohit Ghai 트위터>


    실버 라이닝(Silver Linings)를 언급하며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은색 총알의 판타지는 끝났다는 말로

    현재의 상황을 정리해주었습니다.

    이렇게만 정리하면 부정적인 이슈만 있어 보이지만 

    이러한 상황임에도 보안 기술은 계속 발전/좋아지고 있으며

    끈끈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보안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RSA, MS, Juniper 등 세계 굴지의 보안 기업 CEO들의 발표가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모니카 르윈스키(Monica Lewinsky)의 키노트가 인상 깊었습니다.


    보안 영역과 모니카 르윈스키가 쉽게 연결되지 않아서 더욱 내용이 궁금했는데요

    그녀가 겪었던 과거의 사건으로 이야기를 시작하여 Cyber Bully(사이버 괴롭힘)를 막기 위하여 

    보안 전문가들의 경험을 통해 도와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지금까지 사이버 보안이라 하면 정보의 유출을 막거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것만 생각했는데

    사이버 상에서의 개인 정보를 통한 다양한 위협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RSAC에 참석하기 전에는 세계 각국에서 보안 관계자들이 모여 

    무려 일주일 동안 더 나은 사이버 보안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이슈를 공유하고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RSAC 마지막 날 마지막 세션을 듣고 난 후 모스콘 South에 앞에 섰을 때는

    글로벌 보안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발전하고 있는 

    지란지교시큐리티라는 사실이 뿌듯했습니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지란지교시큐리티는 RSAC에 언제나 함께 할 것입니다.

    안전한 보안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며 끊임없이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RSAC 전시부스에서 여러분들을 맞이하는 그날을 상상하며

    RSAC2018 참관기를 마무리합니다!




    착한 SW, 따뜻한 보안


    Posted by 지란지교시큐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