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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패밀리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현대중공업, 최첨단 '스마트조선' 시대를 열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3. 25.



임진왜란의 거북선을 기억하십니까?

오래전에 개발 되었지만 현대에서도 연구를 할 정도로 그 구조와 설비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이렇듯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의 조선 기술은 오래전부터 뛰어났는데요^^

이번에도 하나의 큰 획을 긋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오늘,
'스마트조선' 이 세계 최초로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된 기사가 보도 되었습니다.

이 기술은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한 화면을 통해 선박 내 엔진, 항법시스템, 센서,제어기 등 수백개에 달하는 모든 장치를 제어하고, 육상기지에서 위성을 통해 원격으로 선박 모니터링과 제어는 물론 간단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 유지, 보수까지 가능케 해주는 기술입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현대중공업이 공동 개발한 기술로 유무선 선박 통합네트워크(SAN:Ship Area Network) 입니다.

SAN은 조선산업과 IT산업의 대표적인 융합 기술로 평가된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아직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개발된 적이 없는 획기적인 기술이라고 하네요.

이번에 저희 지란지교소프트에서도 육상 관제 GUI 와 관제 명령을 배로 전송하는 부분의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기술개발 과제를 주도한 함호상 ETRI 융합기술연구부문 소장은 "선박의 일반 수명이 30년인데, 매년 선박가격의 1%씩 30년간 30%의 유지보수 비용이 발생하고 있어 우리나라가 이번 SAN 유무선 선박통신기술로 새로운 선박 유지보수 시장을 창출할 수 잇을 것"이라며  "이번 조선IT융합 기술이 중국, 유럽, 일본 등 해외 조선 경쟁국과 경쟁력을 차별화하는 획기적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희 지란지교소프트도 보안기술력을 통해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잘 세계적인 조선 강국 대한민국이 앞으로도 조선업계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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