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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Story] 장수 벤처기업 지란지교소프트의 창립 스토리를 알아보자~!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7. 6.

[사진 맨 왼쪽 - 오치영 대표이사, 오른쪽 2번째 - 이동희 부사장]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올해로 17년째를 맞고 있는 저희 지란지교소프트의 창립 스토리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1994년 9월 컴퓨터를 정말 좋아하던 대학생 4명이 지란지교소프트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는 물론 현재 사장님과 부사장님이 계셨습니다.

그들은 '믿을 수 있는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싶다' 라는 꿈을 안고 PC 4대와 자본금 1,500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저도 처음부터 궁금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지란지교(芝蘭之交) 라는 사명이었는데요.

사명을 지란지교소프트 라고 정하게된 이유는
그당시에 유안진 작가의 '지란지교를 꿈꾸며' 라는 수필집 때문이었습니다.

'벗 사이의 높고도 맑은 사귐' 이라는 뜻을 가진 지란지교는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해 가장 큰 핵심 가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란지교소프트는 당시 국민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윈도우용 PC통신 에뮬레이터 '잠들지 않는 시간' 으로 세상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현재는 스팸메일을 차단하고, 각종 유해물을 차단하는 솔루션과 업무용 보안메신저, 보안 웹 파일서버 들을 출시 했습니다.

17년 이라는 시간동안 회사를 운영하면서 힘든시기도 있었습니다.

지난 2002년 월드컵 이후 찾아왔던 벤처기업들의 고난의 시기를 겪으며, 지란지교소프트도 힘든시기를 겪어야 했습니다.

투자가 축소되고, 내부적으로도 여러가지 어려운 일들이 많았지만
각종 회사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여러 지란인들의 노력으로 2007년에 매출 100억을 돌파하고,
지난 2010년에는 매출 192억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1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지란지교소프트의 핵심가치는 변함 없습니다.

"사회에 역기능을 줌으로써 얻을 수 있는 막대한 이윤이 있더라도 순기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작은 이익을 우선시 하는 기업이 될 것"

지란지교소프트는 이익 보다는 사회적인 의미를 더 중요하게 생각해 사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각종 위협에서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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