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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사용에 대한 눈치, 불안, 두려움을 떨치고 열심히 일하고 확실히 놀자."

여름휴가 계획은 잡으셨나요? 아니면 이미 휴가를 떠나신 분들도 계시겠죠?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주말에는 고속도로의 정체가 시작되었는데요. 최근에는 휴가 시기와 문화가 많이 다양해진 편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여전히 7월 말~ 8월 초에 집중적으로 북적거리는 해변과 계곡은 어쩔 수 없는 다수의 현실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출처 - 뉴시스]

빽빽하게 물 반 사람 반인 풍경을 보며
"이것이야말로 바로 여름휴가의 맛이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오며 가며 도로에서 소비하는 시간과 값비싼 요금은 생각보다 무시무시 할때도 있습니다,

또 이렇게 여름휴가를 보내고 나서 과연 내가 잘 쉬었는가 싶을때도 있고요^^;

무더운 여름, 날씨 탓에 일도 잘 안될테니 시원하게 쉬었다 오라는 의미의 '여름 휴가' 가 주를 이루다 보니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 굴뚝 산업 시대에는 더운 날씨 탓도, 공장 가동의 효율성 때문이라도 집중적인 여름휴가 사용을 장려했겠지만, 창의성을 중시하는 지식 산업 시대에 사무실은 휴가지보다 시원한 지금에 여전히 휴가 문화는 꼭 여름에 한정되있는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요~!



남아도는 연차도 있는데 조금 더 길게 다녀오면 안될까요?
부장, 팀장님이 이야기 하기전는 휴가도 가기 힘든걸까요?



자신의 계획대로 휴가를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요인은 아마 '눈치, 즉 휴가를 너그러이 봐주지 않는 직장문화'와 '과다한 업무' 일 것입니다.
그 외에 같이 가는 사람과의 스케줄 조정, 비용 등의 요인이 있겠고요.

휴가의 제대로 된 실천을 위해 물론 회사 조직 차원에서의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요즘 많은 기업에서 2주 이상의 장기휴가(리프레시 휴가) 제도, 가족 해외여행 보내주기 등 휴가와 관련된 제도를 마련하고, 샌드위치데이(공휴일과 휴일 사이의 1,2일 업무일)에 쉬게 하고 연차 휴가 계획을 미리 받아 독려하는 등 연차 사용 촉진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제도가 제도에만 머무르고, 현업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인데
이런 제도들이 일부 상위 직급에만 해당되거나, 대외 홍보용으로만 활용되는 경우 들입니다.

역시 제도는 잘 만드는 것보다, 잘 정착시키고 유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빛 좋은 개살구'와 '눈 가리고 아웅' 은 그만해야겠죠!?

또 휴가를 잘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중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일이 많아서, 사람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다고 말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물론 한창 업무가 바쁜데 자기 편한대로 휴가를 즐길 수는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항상 일이 많고, 사람이 부족하고, 휴가를 1년 내내 쓰지 못하는 경우라면 인력을 더 보충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이러한 모든것들을 다 알지만 해결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쯤 되면 고개를 끄덕거리며 한 마디씩 회사와 상사에 대한 불만을 터뜨리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그렇다고 언제나 회사 탓, 상사 탓 만 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조직은 쉽게 변하기 힘들기 때문이죠..ㅠㅠ
차라리 나를 바꾸는게 훨씬 편하고 빠른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포기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휴가 문화도 직장인 개인의 차원에서 개선하고 노력하면 좋아질 수 있는 여지가 얼마든지 많기 때문입니다.


간략하게 알아보면
첫번째로 자기 관리, 일에 대한 집착을 좀 버릴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나라 직장인들은 자신이 휴가를 가서 업무 공백이 생겨도 걱정, 안생겨도 걱정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요.
휴가 기간에 대한 대비나 인수인계가 확실하지 않아 업무 공백이 생기는 것은 물론 문제입니다. 그런데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으면 "조직에서 내가 꼭 필요한 사람으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그 사이에 누군가 내 자리를 대신하지 않을까?" 라는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편 본인도 휴가 사용에 대해 눈치보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동료 직장인의 휴가 사용에 눈치를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는 상사 눈치보고 욕하면서, 부하 직원이 휴가 사용하는 꼴은 못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주 못된 심보겠죠.^^; 누군가 휴가를 가고 나면 나의 업무가 늘어날 수 있겠지만, 거꾸로 내가 휴가를 갈때 동료들도 함께 고생을 해주게 됩니다. 이렇게 돌아가며 빈 자리를 채워주어야 모두가 쉴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서로의 휴가를 격려하고 이해하는 모습이 필요할 것 입니다.


두번째는 평소에 일을 효율적으로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내 쉬는 시간은 내가 만들자는 이야기죠~ 으레 야근할 것을 맘에 두고 낮에 설렁설렁 일하는 것처럼, 어차피 휴가 못간다 생각하고 느릿느릿 일하고 있진 않은가요? 열심히 일하고 당당하게 휴가를 요구할 수 있는 모습들이 늘어나고, 휴가를 간다고 해서 일의 효율성, 업무 성과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조적에서 상부에서 차차 깨닳을 수 있도록 내가 노력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놀 때 좀 잘 놀필요가 있습니다.

계획없이 집에서 늘어지게 TV채널만 돌리다가 온다던가, 술만 진탕 마시고 더 초췌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차라리 일하는게 속 편하다는 말만 하는 모습 말고!
평소에 많은 시간 얼굴 보고 이야기 나누지 못했던 가족들과의 시간, 자기계발의 기회, 혼자만의 휴식,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여행과 문화생활 등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합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 더! 각종 스마트한 기기들은 당신의 휴가에 독이 될 수 있으니 적절히 활용하세요^^

그 매력이 다른 사계절마다, 다양한 분야와 장소에서, 나름의 필요한 '제대로 된 휴가' 를 즐기는 직장인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행복한 개인, 발전하는 회사들이 늘어나리라 믿습니다. 

-글. 인사팀 김선영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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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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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ttp://www.luxuryreplicas.co.uk/ 2013/03/14 16: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는 종종 정원에서 일을 찾을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