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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스물두살 신입사원 박예은, 스물두살 지란지교소프트를 만나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0. 18.






안녕하세요:) 지란군 입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언제 그랬냐는듯 시원한 (어쩌면 추운...)바람이 불기 시작했네요. 



쌀쌀한 아침저녁 사이에 큰 일교차가 있다고 하니 감기 조심하셔야해요!!


(지란군은 지금 감기 바이러스가 가득....훌쩍)




오늘 지란군이 여러분께 들려드릴 소식은 봄처럼 상큼! 상큼! 한 


지란지교소프트의 신입사원, 스물두살 박예은 사원의 이야기입니다. 




스물두살이 된 지란지교소프트와 똑같은 나이의 박예은 사원을 만나러,


같이 가 보실까요? 







지란군 : 안녕하세요 예은씨~~~ (지란지교소프트에서는 모두 존댓말을 하는거, 아시죠?)



박예은 (이하 예은) : 넹~ 지란군:) 안녕하세요~~



지란군 : 오! 오늘 핑크핑크하네요! 잘 어울려요~ 



예은 : 넵! 오늘 인터뷰가 있다고 해서 상큼하게(?) 입어봤습니다 



지란군 : 오오~ 고마워요 ㅎㅎㅎ 자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드릴께요!






예은 : 네! 안녕하세요~ 저는 지란지교소프트 개인정보보호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스물 두살! 박예은 입니다. 



올해 9월 1일자로 입사를 했습니다!



지란군 : 오. 저랑은 본지가 오래 되서 입사한지 한참 된 것 같은데, 9월 1일에 입사하신건가요?



예은 : 아! 저는 올 3월부터 6개월동안 인으로 지란지교소프트에 처음 왔구요,



인턴기간을 거쳐 정직원으로 9월부터 일하게 되었습니다!



지란군 : 아하! 인턴생활을 정말 잘했었나봐요! 인턴 생활이 끝나자마자 정직원이라니!!!



예은 : 하하하~ '잘' 인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했던것 같습니다 







지란군 : 지란지교소프트에서 인턴은 어떻게 하시게 되었어요?



예은 : 음, 제가 극동대학교에서 스마트모바일학을 전공했는데요, 



4학년 때 ICT 학점연계 인턴쉽 공고를 발견했었어요, 



한번 신청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에 교수님께서 지란지교소프트를 추천해주셨고,



그때 처음 지란지교소프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지란군 : 오! 그럼 면접도 보고 해서 뽑힌거겠네요?



예은 : 네! 맞아요. 처음 면접봤었을때 엄청 긴장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개인정보보호센터의 조원희 이사님, 유병완 부장님, 이기복 팀장님, 이렇게 세 분이 들어오셨는데요, 



편안한 분위기에 다양한 질문을 주셨는데, 엄청엄청 얼어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진좀주새오했더니 #증명사진을보내주셨내오 #고마워요....




지란군 : 인턴기간중에 느낀 지란지교소프트는 어땠나요?



예은 : 음. 인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깰 수 있었다! 는 느낌이었어요!



지란군 : 엥? 인턴에 대한 두려움...??



예은 : 아! 제가 인턴 시작하기 직전에 드라마 '미생'을 봤었거든요 



거기서 보면 인턴은 되게 다 부려먹는 존재(?) 같이 나왔으니까요. 맨날 쪼으고(?) 혼나고 그럴줄 알았는데, 



엄청엄청 잘 대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인턴이라고 더 존중해주시고 맛있는것도 많이 사주시구요. 



사실...정직원이 되고 나서는 맛있는거 안 사주시네요...인턴때가 좋았어요 



지란군 : 하하하. 인턴하면서 경험한 에피소드 같은건 없었어요?



예은 : 첫 출근 했던 날이 딱! 기억이 나요. 



지란군 : 너무 얼어 있었다거나 그런거 아니에요? 



예은 : 아 그건 아니구, 첫 출근날 하필이면 야근을 했어요. 팀에 급한 업무가 많아서 이것저것 도와 드릴 일들이 있었거든요. 



근데 둘째날에는 인턴 입사 기념으로 회식을 한 거에요. 그래서 또 늦게 집에 가고. 



그러다 보니까 '아. 맨날 야근하게 생겼구나. 어쩌지...'  하고 걱정을 했는데, 



딱 그 이후에는 크게 야근을 했던 기억이 없네요 ㅎㅎ





예은 : 그리고 이름을 못 외워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요. 



지란군 : 앗! 나도 이름 되게 못 외우는데...



예은 : 네 저두요 ㅠ.ㅠ 



그래서 다이어리에 자리를 그려두고 000 과장님, ㅁㅁㅁ 대리님 이렇게 써서 외웠었습니다:)





(분위기가 좋기로 유명한 개인정보보호센터 직원들 한 컷)




지란군 : 정직원이 되고 달라진 건 있나요?



예은 : 네! 월급이 달라졌습니다!!!! 먹고싶은것도 사먹을수 있고 너무 좋아요 



지란군 : 설마 벌써 신용카드 만들어서 할부랑 친구 하고 있는 건 아니죠?



예은 : 직장인의 상징(?) 이라고 해서 벌써 만들...었어요. 그래도 막 많이 쓰지는 않습니다. 



지란군 : 월급말고는요??



예은 : 사실 월급보다 제일 많이 달라진건 책임감이 높아 졌다는것이 있네요. 



인턴때는 시키는 것만 하면 되었지만, 지금은 스스로 더 찾아서 하려는 마음이 많이 들어요. 



실수도 안 하려고 더 많이 돌아보는 자세도 생긴 것 같구요. 높아진 월급만큼, 책임감과 업무 완성도도 높아져야겠죠! 







지란군 : 스물 두살이면, 지란지교소프트랑 나이가 같아요!



예은 : 네! 사실 얼마전까지만해도 잘 인지를 하지는 못했었어요.



회사랑 나이가 같다는게 신기하긴 하지만요 ㅎㅎ



지란군 : 그런데, 재미있는 일이 있었죠? 



예은 : 네! 지난 9월 1일에 있었던 사내 행사에서 대표님께서 상품권 뽑기 행사를 하시는데,



갑자기 스물두살인 직원? 하고 물으시는 거에요 



팀원들이 다들 손 들으라고~ 저는 사실 좀 부끄러워서 못 들고 있었는데~



그래서 앞으로 갔더니 대표님께서 엄청 좋아하시면서 백화점 상품권을 주셨어요:)



지란군 : 대표님께서 회사를 설립하신 94년도에 태어난 예은씨를 보시고,  


창립 22주년에 대한 뿌듯함과 행복감을 느끼셨던 것 같아요.



예은 : 맞아요! 그리고 그 날이 제가 정직원으로 첫 출근 하는 날이었는데 



너무 좋은 선물을 받은 것 같아서 엄청엄청 기뻤습니다!!!







지란군 : 자 이제 마지막 질문이에요. 지란지교소프트 직원 인터뷰의 공식 질문이죠 



예은 : 설마...꿈이 뭐냐고 물어보시려는 건가요?



지란군 : 하하하 맞아요! 어떻게 알았어요?



예은 : 에이~ 인터뷰 하신다고 해서 블로그 글을 다 읽어봤죠



지란군 : 네! 그래서 예은씨의 꿈은 뭔가요?



예은 : 이 질문 너무 어렵던데...ㅠ.ㅠ



음. 우선 회사에서의 꿈은, 제가 PM이 되서 하나의 일을 이끌어가보고 싶어요. 



아직은 신입사원이라 다른 프로젝트를 서포트 하는 입장이지만,



언젠가는 제가 낸 아이디어로 기획과 개발이 이루어지는 것을 꼭 해보고싶습니다. 



지란군 : 개인적인 꿈은요??



예은 : 집에다가 테마가 있는 방을 만들고 싶어요. 



지란군 : 우와. 엄청 부자여야 될텐데....호...혹시 금수저??



예은 : 에이~ 아닙니다. 꿈이잖아요 ㅎㅎ



한 방에는 영화를 볼 수 있게하고, 다른 방에는 피아노도 두고 홈 레코딩 할 수 있게 꾸미고, 그러고 싶어요



지란군 : 완성되면 저 꼭 불러주세요 ㅠ.ㅠ



예은 : 네!!! 그럼요 ㅎㅎ







잘 나온사진을 요청했더니 이렇게 귀여운 사진을 보내주신 예은씨!


신입사원의 상큼상큼함이 가득 느껴지는 인터뷰였던것 같습니다. 



항상 해피 바이러스를 뿜뿜 하는 예은씨 덕분에 항상 사무실이 밝아지는 기분인데요, 


모범적인 인턴생활을 거쳐 정직원으로 지란인이 된 예은씨의 멋진 모습을 응원하고 기대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란군의 직원 인터뷰는 쭈욱~ 이어집니다.


다양한 지란인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담아 여러분께 전해드릴께요.


그럼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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