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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 곤도 마리에처럼 시작해봐요!

by 지란지교소프트 2021. 1. 28.

꿈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 곤도 마리에처럼 시작해봐요! - 지란지교소프트 with 지란지교패밀리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꿈을 갖고는 있지만,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어떤 시작을 해야 하는지 모를 때가 있어요.
아니, 사실 알고 있어도 실천한다는 것은 말만큼 쉽지 않죠. 너무 바빠서, 또는 귀찮아서, 혹은 자신이 없어서 등의 이유 때문이죠.

그러다 보니 꿈이라는 말이 높은 벽처럼 느껴져 시작이 망설여집니다. 시작하지 않으면 그대로일 뿐인데 말이죠.
그럴 땐 내 주변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꿈부터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면 깨끗한 책상에서 일하고 싶어! 같은 것 말이죠.

오늘 드림플랫폼은 그 작은 꿈을 실천하게 도와줄 곤도 마리에의 정리 법을 소개합니다.

사진 출처: 곤도 마리에 페이스북

요즘 핫한 곤도 마리에, 한 번쯤 들어보신 이름일 텐데요.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한 단순한 삶을 추구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정리 컨설턴트 곤도 마리에가 화제가 되고 있어요.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라는 책은 미니멀리즘의 바이블처럼 되어버렸죠.

곤도 마리에는 어릴 때부터 정리하는 것을 즐겼다고 해요.

그 후 직장생활을 하며 꾸준히 정리 법에 대해 연구하여 정리 컨설팅 회사를 차렸다고 합니다. 정리 컨설턴트라니! 지저분 컨설턴트라면 저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본인이 좋아하는 '정리'라는 아이템으로 창업을 하고, 성공한 것만으로도 꽤나 꿈을 이룬 것 같아 보이는데요,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이라는 책을 시작으로 넷플릭스 콘텐츠까지 만들어질 만큼 곤도 마리에는 전 세계적인 사랑까지 받고 있어요.

곤도 마리에가 이루고 있는 정리의 꿈. 우리도 한 번 따라가 볼까요?

그럼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에 소개된 몇 가지 방법을 알아봅시다.

한 번에 몰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한다.

정리를 할 때 한 번에 전부 하면 힘이 드니까 "오늘 조금하고 내일 조금 해야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곤도 마리에는 그렇게 하면 어지러운 상태가 재발될 뿐이라고 합니다.

책상이 너무 어지럽고 지저분해.라고 생각이 들고, 깨끗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깨끗해질 때까지 정리하세요~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곤도 마리에가 가장 강조하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설렘입니다. 물건에 대한 설렘이 없다면 망설이지 말고 버리라는 것인데요. 망설이는 순간 미련에 사로잡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포스트잇을 버리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안 쓰는 이면지, 다 닳아 나오지 않는 볼펜 등 버리기 쉬운 순서로 아이템들을 정리하다 보면 더 수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설레지 않는다 해서 사무용 노트북까지 버리진 마세요. 회사가 당신을 설레지 않아 할 수 있어요.

공간이 아니라 카테고리에 따라 정리해라.

책상, 사물함, 서랍장 등의 공간으로 구분 지어서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노트/필기구-서류-잡동사니-추억 등으로 구분 지어 순서를 정해 정리합니다. 노트나 필기도구는 지금 당장 사용하는지 안 하는지 구분이 명확한 편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아이템에게 각자의 위치를 부여하라.

사실 어지럽히지 않는다면 정리는 하지 않아도 될 텐데요. 처음 정리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각 물건에 위치를 부여합니다. 각각의 물건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정해놓고 사용하면 바로바로 그 위치에 두는 습관을 들이는 거죠.

혼자 정리한다.

정리를 할 때는 혼자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하면 내 의견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정작 버려야 할 물건도 쉽게 내려놓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노트북 같은 걸 버리고 싶다면, 팀장님에게 꼭 물어보시고요.

곤도 마리에는 "정리는 잘하면 스트레스가 날아가고 가정과 회사의 행복과 성공이 찾아온다."라고 말합니다. 정리가 단순히 물건을 정렬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정리를 하면서 일의 효율이 올라가고 판단력, 결단력도 커질 수 있기 때문이죠.

깨끗한 사무공간을 원해!라는 작은 꿈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그다음엔 조금 더 큰 꿈에 도전하면서 결국 커다란 꿈에도 가까워질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은 어떤 이유로 시작을 미루고 계시나요? 엄청난 노력이 아니어도 됩니다. 당장 눈앞 책상 위에 올려져 있는 텅 빈 음료수 캔부터 치워보시는 거 어떨까요?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어느새 실천하고 꿈에 한 발짝 다가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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