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회사들은 2026년 IT·보안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요
지난 2월 26일 저녁, 서울 강남 앙트레블에서 보안잇 17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모임에서 던진 질문은 단순했습니다.
“2026년 IT·보안은 어디에 집중하고 있나요?”
회사마다 환경은 다르지만, IT·보안 담당자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시작한 주제였습니다.

보안잇은 세미나가 아닌 실무자 모임입니다
보안잇은 발표 중심의 세미나보다는
실무자들이 편하게 모여 경험을 나누는 느슨한 커뮤니티 모임을 지향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화려한 안내 대신
입구에 “보안잇 여기요”라고 적힌 A4 안내를 조용히 붙여 두었습니다.
처음 오신 분들이 “이게 맞나?” 하며 잠깐 서성이는 모습도 있었지만,
그 덕분에 오히려 보안잇다운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IT·보안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처음 참여한 분들과 기존 참석자가 자연스럽게 섞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요즘 IT·보안 이야기에서 빠지지 않는 주제, AI
이번 모임에서도 자연스럽게 많은 대화가 AI로 이어졌습니다.
강천수 모임장은 발표를 통해 최근 IT·보안 환경에서 주목해야 할 흐름과 함께
생성형 AI 확산 이후 실무 현장에서 고민하게 되는 보안 이슈를 짚었습니다.
특히 AI를 단순한 새로운 도구로 보는 것이 아니라
업무에서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지,
어떤 기준으로 관리할 것인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점이 주요 화두로 다뤄졌습니다.

솔루션 도입과 보안 정책 사이의 현실적인 고민
발표뿐 아니라 참가자들의 경험 공유도 이어졌습니다.
양승복 님은 IT 솔루션 도입과 보안 정책 수립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야기했고,
천성현 님은 AI 도입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조직 내부에서 고민하고 있는 지점을 공유했습니다.
실무에서는 새로운 솔루션을 도입할 때 단순히 기능만 보는 것이 아니라
- 기존 보안 정책과의 충돌 여부
- 실제 운영 가능성
- 내부 사용자 수용도
같은 요소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보안 정책과 업무 편의 사이에서 어떤 균형을 잡을 것인지는
많은 참석자들이 공감한 주제였습니다.
다른 회사들은 AI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이번 모임에서는 사전 설문을 통해 참석자들이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는지도 함께 살펴봤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질문에 많은 관심이 모였습니다.
- 2026년 IT 예산은 어떻게 계획되고 있는지
- 보안과 AI 도입의 우선순위는 어디에 있는지
- 실제 조직에서 생성형 AI 활용은 어느 단계인지
- IT·보안팀이 AI 도입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설문 결과를 보면 AI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조직 차원의 적용 방식은 아직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 자세한 설문 결과와 통계는 홈페이지 후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안잇은 실무자의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보안잇은 발표를 듣고 끝나는 세미나라기보다 실무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이번 17회에서도 이런 이야기가 여러 번 나왔습니다.
“우리만 고민하는 문제가 아니었네요.
AI 도입, 보안 정책, 솔루션 운영 같은 문제는
회사마다 환경은 달라도 고민의 방향은 꽤 비슷합니다.
그래서 보안잇은 새로운 정보를 듣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다른 회사의 경험을 통해 우리 조직의 방향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 두쫀쿠와 함께한 보안잇 17회.
바쁜 업무 중에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보안잇에서도 현장의 질문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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