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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패밀리

[보도자료]음란물 유통 구조 알면 자녀보호 해법 보인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5. 16.

인터넷 음란물 유통 구조 알면 자녀보호 해법 보인다

음란물 차단 프로그램, 선택 아닌 ‘청소년 PC필수품’으로 인식 필요
학교 및 가정, 기존 차단 서비스 재점검 시간 가져야
발 빠른 학부모, 음란물 차단 프로그램 구매 증가추세


사고가 나서야 대책마련에 나서는 등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사회적 고질병이 결국 이번 초등학교 집단 성폭행 사건도 만들어 낸 것이 아니냐는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고 원인 중 하나인 인터넷 음란물의 유통구조와 특성을 파악한 제대로 된 유해물 차단솔루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 www.jiran.com)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하루 평균 새롭게 만들어져 유포되는 음란동영상 수는 약 1000개, 2007년 한 해만 35만 건의 유해동영상이 유통됐다는 자료가 나왔지만 실제로 유통되는 음란물은 더 많을 것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더욱이 신기술 적응이 빠르고 인터넷에 능숙한 아이들은 이런 음란물 유통 경로를 잘 알고 있지만 대부분의 어른들은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꼽힌다. 실제로 휴대폰이나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음란물을 손쉽게 변환해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UCC 에서 P2P, 웹하드, 메신저와 같은 유통 경로를 통해 공유 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차단 방식으로는 막기가 어렵다.
 

현재 가정이나 학교에서 음란물을 막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은 사이트 차단방식이다. 즉 유해 사이트로 분류된 사이트 목록과 대조해 방문하려는 사이트의 유해여부를 판별하는 방식이다. 또 PC를 재 부팅 할 때 마다 모든 설정을 초기화 시켜 PC에 불법 소프트웨어나 다운로드 받은 유해한 자료를 남기지 않게 하는 기술, 그리고 PC를 켤 때만 관리자의 로그인 절차를 거치는 방식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PC에서 무엇을 했는지 무엇을 봤는지 전혀 알 수 없다. 물론 유해사이트 방문이 아닌 P2P나 웹 하드에서 내려 받은 음란물을 막기엔 역부족이다.
 

하지만 음란물을 접하는 장소와 음란물 유통 경로를 제대로 파악하고 대처한다면 문제해결도 어렵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지란지교소프트 음란물차단솔루션 엑스키퍼 사업부 김기연 부장은 “아이들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곳은 집과 학교가 대부분이고 음란물은 더 이상 유해사이트만을 통해서 유통되지 않는다.”며 “다양한 차단 제품들이 시중에 나와 있지만 P2P, 웹 하드, 메신저와 같은 최신 파일 전송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유통경로도 모니터링하고 차단 할 수 있는 유해물 종합차단 프로그램을 설치 하는 등의 적극적인 대처방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해 정보통신윤리위원회가 조사해 발표한 2007년도 청소년 유해정보 이용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10명 중 7명은 집에서, 나머지 3명은 학교와 PC방에서 인터넷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때문에 가정은 물론 학교와 PC방에도 다각적인 유통경로를 차단할 수 있는 음란물 종합 차단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지란지교소프트 오치영 사장은 “법적 규제도 업계의 자정노력도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 결국 각 가정과 학교 당국에서 유해물 차단 프로그램을 ‘청소년 PC필수품’으로 인식하고 새로운 유해물 유통 방식에 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설치해 적극적으로 막아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다행히도 인터넷 음란물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부각 되자 유해물차단 프로그램을 찾는 발 빠른 학부모가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란지교소프트 유해동영상 차단 프로그램 판매 사이트의 방문자 수가 급격히 늘어 대구 초등생 성폭행 사고 직후 380%가 증가했고 제품 무료 체험자는 350%, 실제 유료 가입자는 200%가까이 증가했다고 업체는 전했다.

 
지란지교소프트가 개발한 ‘엑스키퍼(www.xkeeper.com)’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음란동영상을 막을 수 있는 기술로 특허를 받아 상용화된 제품으로 각 가정의 PC에 설치하기만 하면 음란동영상만을 판별해 재생을 막고 P2P나 메신저를 통해 재배포도 불가능 해 아이들의 유해물 접근이 사실상 불가능 하다는 설명이다. 또 유해 사이트차단이 가능하고 학부모가 지정한 시간에만 PC를 쓸 수 있도록 해 게임중독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했다. 학교와 같은 공공기관에서는 중앙에서 관리가 가능한 학교전용 솔루션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해외에서는 나모 미주법인을 통해 사이버펜스(www.cyberfence.com)라는 제품명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

 <취재문의>
지란지교소프트 02-2006-6911 (이기복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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