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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패밀리

[머니투데이 외] 휴가철 카드 사용했다면 이런 스팸메일 조심하세요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8. 8.

안녕하세요 지란양 입니다^^

 

너무나 더운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ㅠㅠ

 

이러한 더위를 식히기 위해 많은 분들이 피서를 떠나고 있다고 뉴스에 나오고 있네요~!

그런만큼 휴가지에서 카드를 사용하시는들이 많으실텐데요!

 

최근 2분기 부터 비자카드를 사칭한 피싱메일이 등장해 메일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여름철에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하셨던 분들이나, 비자카드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순간의 착각으로 개인정보를 탈취당할 수 있으니 꼭 조심하셔야 합니다.

 

메일의 유형은 이렇습니다.

 

아래와 같이 비자카드가 비정상적으로 사용이 되었다는 메시지와 함께 확인을 해야 한다고 메일이 옵니다.

 

특히, 확인하지 않을 경우 카드 사용이 일시적으로 정지될 수 있다고 해 카드 사용자들로 하여금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합니다.

 

 

메일을 받고

"어라? 내 카드가 도용이 된건가? " 싶어서 첨부 파일을 실행하면 다시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페이지가 나오게 됩니다.

 

정말 감쪽같지 않나요?

 

이름부터, 연락처, 메일주소, 카드 번호, CVV 번호까지 모두 입력하고 하단의 Submit 버튼을 누르는 순간 입력한 개인정보는 스패머에게 넘어가게 됩니다.

 

입력한 정보에는 신용카드 정보까지 포함된 모든 개인정보들이 있기 때문에 꼭 조심하셔야 합니다.

 

 

또, 은행을 사칭한 스팸메일도 있습니다.

다행인건 국내 은행이 아니기 때문에 비자카드 사칭 메일보다 주목도가 높지 않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호주의 ANZ 은행을 이용하시는 고객 분들은 꼭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번 2012년 2분기 스팸메일은 총 1,406,330,754 건으로 지난 분기 대비 약 15.88% 증가했습니다.

 

작년 4분기부터 감소세를 보였던 스팸메일이 2분기를 기점으로 다시 증가세를 돌아섰으니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금융이나 대출과 관련된 스팸메일이 지난 분기 대비 약 41.82%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기사 보기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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