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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지란지교소프트 근속 직원을 만나다 (下)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7. 29.





짠! 지란지교소프트 근속 직원을 만나는 두 번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에어컨 바람같은


청량한 지란지교소프트 이야기를 만나러 가보실까요? 





 장기 근속 직원들을 인터뷰 2탄은 


오피스웨어사업부의 (구) 꽃미남 (현) 두 아들 아빠 


윤슬기 과장님입니다!!!





(구) 꽃미남




(현 두 아들 아버님)





지란군 : 안녕하세요 과장님! 반갑습니다~



윤슬기 과장님 (이하 슬기) : 네 안녕하세요 :) 



지란군 : 자기 소개를 부탁드릴께요!



슬기 :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피스웨어사업부 연구개발 2팀에서 근무하는 윤슬기 입니다


메신저 개발 및 운영을 맡고 있으며, 지란지교소프트에는 2007년 인턴으로 시작하여 


2008년 정식 입사 후 현재까지 9년차를 맞이했습니다.





지란군 : 와. 9년째 지란인이라니, 거의 10년째 근무를 하시고 계신데요, 


처음 지란지교소프트를 알게 되신건 어떤 계기셨나요?



슬기 : 음. 처음에 말씀 드린바와 같이 인턴을 계기로 알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3학년 겨울방학 때 인턴쉽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마침 지란지교소프트에서 인턴공고가 났습니다. 


지원자격에 C++ / MFC가 있었는데, 제가 관심있고 잘 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해서 지원하게되었는데, 그때부터 벌써 9년차네요 







지란군 : 지란지교소프트에 입사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슬기 : 음. 저는 인턴을 마치고 바로 직원이 된 케이스인데요, 아! 면접(?)이 기억이 나네요!!


1년간 인턴을 마치고 부장님 (김기연 이사님)과 식사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부장님께서 "같이하자?" "네~" 라고 짜장면 먹으면서 면접이 끝났던 기억이 있네요.



지란군 : 그...그게 면접...이었던거죠?



슬기 : 네. ㅎㅎ 아무래도 1년간 인턴을 하는 기간이 테스트고 면접이지 않을까 싶네요 





지란군 : 과장님께서 지란지교소프트에서 지내시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어떤 일이 있을까요?



슬기 : 아. 지란지교소프트를 오래 다닌 직원이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실미도 사건이 있겠네요 


제가 인턴일 당시에 1박 2일로 전체 워크샵을 갔었는데, 장소가...



지란군 : 장소가?



슬기 : 실미도...였습니다.



지란군 : 실...미도면...



슬기 : 네...실미도. 그 실미도 입니다.


당시 실미도를 들어가려면 썰물 때 물이 빠지면 걸어 들어가야했는데


바닷물이 차오르면서 건너가는 바위에서 넘어져서 발을 다쳤었죠.


급하게 병원에 가서 다섯 바늘을 꿰매고 와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구경만 했습니다



지란군 : 저도 소문에 의하면 당시 실미도 워크샵이 대단했다던데요



슬기 : 실미도 환경이, 정말 열악해서 화장실이며 잠자리며 너무 불편했었죠.


특히 해변에서 잠을 자는데 물이 미려들어서 두번이나 잠자리를 옮겼었습니다 



지란군 : 와...전 사진으로만 봤었는데 그런 에피소드가.


슬기 :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아프기도 했지만,


아무것도 안해서 더 좋았던것 같긴 하네요. 하하하하하;;;;




(전쟁이 난 건 아니고...음...실미도의 현장입니다)





지란군 : 자. 윤슬기 과장님을 인터뷰 할 때, 절대 빼먹어서는 안되는 질문이 있다.


고 팀장님께서 말씀 해 주셨습니다. 



슬기 : 아. 설마...



지란군 : 그럼요. 그 질문입니다 하하.


슬기과장님은 사내 커플로 유명하신데요, 본인이 경험하신 '솔직한' 


지란지교소프트 사내연애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슬기 : 처음 연애 당시에는 비밀연애를 했었습니다. 


현재 와이프인 김민정 과장이 서울에서 근무를 했고,


저는 대전 사무실에서 근무를 했었구요. 


그러다 보니 서울 - 대전 장거리 연애를 했었는데 결혼을 결심하게 되면서


주변에 연애 사실을 알렸었죠. 



사실 사내연애를 하면서 좀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요, 


우려와는 달리 주변에서 너무 잘 챙겨주시고 이해해주셔서 너무 좋았었어요.


특히 결혼 후 제가 서울 사무실에서 근무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서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구요. 


부장님, 팀장님 배려덕분에 함께 생활 할 수 있게 된게 


지금까지 오랫동안 지란지교소프트를 다닐 수 있게 해준게 아닌가 싶네요. 




(햄볶한 표정의 윤슬기 & 김민정 과장님 커플)




지란군 : 개발자로서 지란지교소프트에서의 업무는 어떠한 장.단점이 있을까요?



슬기 : 음. 우선 지란지교소프트는 개발자가 근무하기에 참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실력이 뛰어난 분들도 많고 배울 수 있는 점도 많은 것 같구요. 


특히 개발을 위한 지원이 좋아서 개발에 필요한 장비 등을 아낌없이


지원해 주고 있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단점이라면, 부서제로 운영이 되고 있었는데, 부서가 독립하여 분사를 하고 


여러 계열사로 나뉘다 보니 다른 팀, 부서와 의사소통 하는데 


조금 어려워진 면이 있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지란지교소프트 한 회사여서 개발자들끼리 의사소통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조금 적어진 것 같아 아쉽네요. 





지란군 : 자. 이제 인터뷰의 공식 질문 3개가 남았는데요,



슬기 : 아직도 3개씩이나...



지란군 : 벌써 3개 밖에 안남은 것 아닐까요? (진지, 궁서체)



슬기 : 아하하하하. 그렇네요. 너무 즐거워서 시간가는 줄 몰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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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군 : 나는 000해서 지란지교소프트를 9년간 다닐 수 있었다!



슬기 : 내년이면 지란지교소프트에 몸 담은지 10년이 되는데요,


지금까지 다니면서 제가 해야하는 일과 하고싶은 것들에 대해 


밸런스가 잘 유지되었던 것 같아요. 


시키는 것만 하는 게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프로젝트도 할 수 있고 


일을 진행할 때 개발자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니 


일하는데 즐거움을 느끼며 재미있게 잘 다닐 수 있었습니다! 





지란군 : 슬기 과장님의 꿈은 무엇인가요?



슬기 : 어라,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내용인거 같은데요...??



지란군 : 대표님 면접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셨다면 오해십니다. 하하하;;;





슬기 : 지금 지란지교소프트 서울사무실에 개발팀이 저희 팀 밖에 없는데요,


서울사무실의 빈 공간을 개발팀으로 채우고 이들을 이끌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입니다.



소프트웨어 회사라면 '맨파워', 즉 개발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회사인데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회사를 꿈꾸는 지란지교소프트인만큼, 


실력과 열정을 갖춘 개발자들과 함께 하는것이 제 목표이자 꿈입니다!





지란군 : 자. 그럼 마지막으로 지란지교소프트를 꿈꾸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은?



슬기 : 개개인이 모두 원하는 꿈,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을건데요, 


지란지교소프트에서라면 자기가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란지교소프트에서 함께 할 수 있게 된다면, 열정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란군 : 긴 시간 인터뷰 감사합니다:) 




(과장님의 얼짱각도 인증샷. 편...편하게 찍으세요 과장님 ㅎㅎ)





네. 이것으로 지란지교소프트 근속 직원인터뷰 상, 하 편을 마쳤는데요


인터뷰를 보신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지란군도 느끼는 거지만, 정말 지란지교소프트는 


사람을 소중히 해 주는 곳이구나, 따뜻한 회사구나, 하는 점을 


많은 직원들이 경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뜨거운 여름이지만, 훈훈함이 끊이지 않는 지란지교소프트 이야기,


다음에는 더욱 즐겁고 유쾌한 지란의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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