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3가지 핵심 포인트💌 ✔️ 직원 퇴사·이직 시 사라지는 핵심 지식을 회사 자산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알아봐요. ✔️ 지식 관리가 최신 기업 환경에서 왜 필수 전략이 되었는지 분석해요. ✔️ 개인 PC와 메신저에 흩어진 업무 자료를 '팀 지식'으로 전환하는 오피스넥스트 활용법을 소개해요. |
😥 "이 자료, 누가 갖고 있지?"

갑자기 작년에 만들었던 프로젝트 자료를 달라고 요청 받는다면, 과연 우리는 몇 초만에 찾을 수 있을까요?
파일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파일명까지 “최종_진짜최종_V5.pptx”처럼 규칙 없이 섞여 있다면, 분명 자료가 ‘어딘가’ 있다는 건 알지만 막상 필요할 때 찾기는 어려울 겁니다.
이처럼 업무 자료가 잘 관리되지 않는다면, 직원이 퇴사하거나 부서가 바뀌었을 때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 발생합니다. 특히 인력 변화가 잦은 중소기업에서는 직원 1명이 보유한 실무 노하우의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에, 퇴사가 곧 회사 자산의 유실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퇴사는 '지식 유실'이 아닌 '축적의 기회'가 되어야 합니다

가장 많은 지식 유실이 발생하는 건 역시 퇴사 시점인데요. 직원 한 명이 수년간 쌓은 경험, 고객 이슈 대응법, 프로젝트 히스토리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않은 채 사람이 바뀌어버리면 후임자는 시행착오를 반복하고, 기업은 경쟁력을 잃게 됩니다.
일하는 시간보다 '과거의 자료를 찾는 시간'의 비중이 더 커지면, 신규 구성원의 적응 문제는 물론 생산성 하락 현상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직원들이 업무 시간의 20%를 정보 검색에만 소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5명 중 1명은 사실상 '검색 담당'으로 채용된 것과 다름없는 거죠. 체계 없는 자료 관리를 방치하는 것은 기업의 연간 비용 손실로 직결됩니다.
결국 답은 '시스템'에 있습니다. 직원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회사의 자산으로 만들기 위해 지식 관리 시스템(Knowledge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해야 합니다. 그래야 핵심 인력이 퇴사하더라도 지식은 조직에 남습니다. 퇴사 자체는 막을 수 없지만, 지식 유실은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 문제의 근본 원인은 개인 자산에 갇힌 지식

많은 기업이 지식 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여전히 이런 문제가 반복됩니다.
- 개인 PC에 저장된 자료: 팀이 접근하거나 함께 관리하기 어려움
- 메신저·이메일에 흩어진 기록: 필요할 때 바로 찾기 어려움
- 툴 분산: 팀별로 사용하는 도구가 달라 전사 통합 검색 불가
- 저장소 분산: 지식 사일로(Silo) 발생으로 최신 정보 파악이 어려움
- 💡지식 사일로: 부서나 팀 단위로 정보가 고립되어 다른 조직과 공유되지 않는 현상
'A팀 드라이브', 'B프로젝트 메신저 대화방', '개인 이메일함'을 전부 뒤져야 하는 비효율 때문에 같은 자료를 중복 작성하거나 최신 정보를 놓치기도 하며, 협업 속도와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 지식 관리가 단순한 정리를 넘어 ‘전략’이 된 이유

지식 관리 시스템은 단순히 회사 내부 정보를 쌓아두기만 하는 '창고'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지식 관리가 단순한 정리를 넘어 기업의 전략이 된 4가지 핵심 이유와 예시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나만 아는 파일 말고, 모두가 꺼내 쓰는 '팀 자산'으로
컴퓨터 깊숙한 곳에 보관만 되는 정보는 '죽은 정보'와 마찬가지입니다. 정보는 팀 전체에 공유되고, 필요한 순간에 꺼내 쓸 때 비로소 가치를 발휘합니다.
특정 고객사의 문의가 들어왔을 때, 담당자가 자리를 비웠다면 어떨까요? 지식 관리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면, 동료가 해당 고객사와의 이전 미팅 기록이나 문의 내역을 즉시 확인하여 담당자 없이도 신속하게 응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전 히스토리가 담당자 개인 PC에만 저장되어 있다면, 답변이 늦어지고 고객사의 신뢰도 떨어지겠죠. |
✅AI도 헷갈리는 데이터, '구조화'가 먼저
데이터의 품질이 곧 AI의 성능을 결정한다고 하죠.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가 나온다'라는 말처럼, 기반 데이터가 엉망이면 결과 역시 기대 이하일 수밖에 없어요. 통일된 파일명 규칙, 문서 성격을 분류하는 태그(Tag), 명확한 버전 관리 등 데이터의 체계를 확실하게 잡아주는 지식 관리 시스템이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
2026_사업계획서_최종.pdf와 2026_사업계획서_수정_v3.pdf가 뒤섞여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파일명은 ‘최종’이 정답 같지만, 실제로는 회의 후 내용이 바뀐 ‘v3’이 진짜일 수도 있겠죠? AI는 이런 내부 맥락을 모르기 때문에, 지난 버전의 문서를 참고하여 내용을 안내할 위험이 있어요. 결국 AI가 맥락을 오해하지 않고 제 기능을 발휘하려면, 지식 관리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의 기반을 잘 마련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언제, 어디서, 누구와 일하든 연결되는 업무
재택이나 원격근무가 일상화된 지금, 업무 공간의 물리적 경계는 사라졌습니다. 집이든 이동 중인 차 안이든, 사무실에 있을 때와 동일하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하죠. 물론, 외부에서의 접속이 자유로운 만큼 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는 보안 인식과 환경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재택근무 중, 급하게 동료가 작성했던 지난 프로젝트의 기획안을 참고해야 하는 상황을 떠올려보세요. 만약 그 자료가 팀 공용 공간이 아닌 동료의 개인 PC에 갇혀 있다면, 그런데 마침 오늘 휴가라면 어떨까요? 업무 흐름은 뚝 끊기고 말겠죠. 지식 관리 시스템이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즉시 확인하고 업무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
✅질문하기 전 스스로 온보딩하는 시스템
체계 없는 온보딩은 기존 직원의 업무 부담을 가중시키고, 신규 입사자의 적응을 늦춥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신입직 조기퇴사율은 평균 28.87%에 달합니다. 신규 구성원이 스스로 학습하고 빠르게 업무에 투입될 수 있으려면, 사내 위키나 매뉴얼 같은 지식 인프라가 필수입니다.
신규 입사자가 들어올 때마다 "프린터 드라이버는 어디서 다운 받나요?", "VPN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같은 단순 반복 질문에 일일이 대답해야 한다면 어떨까요? 담당자나 사수는 업무 흐름이 끊기고, 신입 사원은 정작 중요한 질문이 생겨도 눈치가 보여 물어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잘 정리된 신규 입사자 가이드가 있다면, 질문하기 전에 스스로 답을 찾아 더 빨리 조직에 적응할 수 있을 겁니다. |
결국 필요한 건 모두가 신뢰하고 언제든 찾을 수 있는 단일 정보 출처(Single Source of Truth, SSOT), 즉 지식 관리 시스템을 확립하는 것입니다.
🚀 오피스넥스트로 퇴사해도 남는 '지식 관리 시스템' 만들기
오피스넥스트(OfficeNEXT)는 중소기업의 지식 유실과 소통 비효율을 해결하는 협업툴입니다. ‘문서 → 대화 → 파일 → 검색’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제공해, 기업이 ‘흩어진 정보’를 관리하기 쉽게 만들어줍니다.
📄오피스넥스트 노트로 우리 회사만의 '지식 위키' 만들기

오피스넥스트 노트는 문서를 ‘내 공간 → 협업 공간 → 공용 공간’의 3단계로 구분해 회사 지식이 자연스럽게 구조화되도록 도와줍니다. 자주 쓰는 문서는 공유 템플릿으로 등록해 회의록, 기획서, 온보딩 가이드 등을 형식에 맞게 통일해 문서를 표준화할 수 있습니다. 우리 회사만의 지식 위키를 구축하는 오피스넥스트 노트 단계별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1️⃣내 공간에 초안·아이디어 정리하기
내 공간은 나만 볼 수 있는 비공개 작업 영역으로, 아래와 같은 내용을 정리하면 좋습니다.
- 회의 전에 간단히 작성한 메모📝
- 프로젝트 중 떠오른 아이디어💡
- 특정 업무를 하며 정리한 팁📌
- 개인 업무 히스토리📚 (일일 업무 기록, 인사이트 등)
🍯TIP 내 공간에 작성한 초안 중 '팀과 공유해야겠다' 싶은 문서는 드래그 앤 드롭을 통해 한번에 협업 공간에 옮겨보세요. 팀원들의 피드백을 받아 초안을 보완하면 비공식 메모가 협업 가능한 문서로 발전하는 첫 단계가 됩니다. |
2️⃣협업 공간에 '프로젝트 히스토리' 만들기

협업 공간은 팀이나 프로젝트별로 문서를 작성하고 관리하는 공간으로, 사진처럼 계층적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프로젝트 관련 내용을 정리해 문서화해 두면, 업무 히스토리가 흩어지지 않고 신규 참여자도 지난 내역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TIP 반복되는 문서는 '공유 템플릿'으로 등록해 작성 시간을 단축하고 양식을 통일해 보세요. 프로젝트 종료 후 협업 공간에 있던 문서를 '공용 공간'으로 이관하면 회사의 자산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
3️⃣공용 공간에 '전사 위키' 구축하기

공용 공간은 전체 구성원이 참고하는 회사 공식 지식 저장소입니다. 온보딩, 규정, 업무 매뉴얼 같은 변화 주기가 긴 문서는 여기에 모입니다. 공용 공간은 지정된 담당자(HR팀 등)만 수정 및 관리할 수 있고, 모두에게 동일한 정보가 공개된다는 점에서 회사의 단일 정보 출처(SSOT) 역할을 합니다.
🍯TIP 공용 공간은 '정리된 콘텐츠'로만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안이나 미완성 문서는 내 공간이나 협업 공간에 두고, 검증이 완료된 정보만 공용 공간에 등록해 주세요. |
🤝오피스넥스트 메신저로 프로젝트 히스토리를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하기

오피스넥스트 메신저는 프로젝트 대화와 파일을 하나의 채널로 모아 흐름이 끊기지 않는 프로젝트 히스토리를 만들어줍니다.
- 채널: 프로젝트별 대화·파일·기록을 한 공간에 축적
- 채널별 보관함: 해당 채널에서 오간 모든 파일·이미지·링크를 자동으로 모으고 관리
- 전체 보관함: 채팅·메시지·메모에서 오간 모든 파일·이미지·링크를 자동으로 모으고 관리
- 통합 검색: 메신저 내 모든 대화, 파일, 공지, 일정까지 한 번에 검색
💎오피스넥스트로 쉽게 시작하는 지식 관리
이제 사람에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스템으로 일하는 조직으로 전환하세요. 업무를 진행하는 것만으로 히스토리가 체계적으로 남고, 누구나 필요한 정보에 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지식 자산을 안전하게 쌓고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최적의 솔루션, 오피스넥스트 메신저와 노트로 지금 우리 회사의 '지식 자산화'를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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