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방법부터 공유경제 사회란? - 지란지교소프트 with 지란지교패밀리
요즘 출퇴근길 자주 보이는 것들이 있죠 바로 '전동 킥보드'입니다. 개인형 이동수단으로 인기를 끌면서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역시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공유 서비스는 미국에서 먼저 시작됐는데요. 미국에서 전기스쿠터 셰어링을 처음으로 도입한 기업 '버드(BIRD)'는 2017년 가을부터 해당 서비스를 런칭해 지금까지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한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업체에 따르면 주로 주말보다는 주중에 이용하는 사람이 많았고 오전 8시부터 이용률이 상승하다가 점심 때 감소한 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상승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에 공유 전동킥보드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공유경제 시대 새로운 사업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전동킥보드는 자차나 대중교통으로는 힘든 중·단거리 이동에 주로 활용됩니다. 현재 수도권과 일부 지역에서 운행중인데요. 이제 막 시장이 형성되고 차차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출퇴근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방법
1. 스마트폰 앱으로 내 주변에 있는 공유 전동킥보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공유 전동킥보드에 부착된 QR코드를 앱으로 스캔합니다.
3. 운행을 시작하면 주행시간이 측정되고 주행 종료 후에는 앱에 등록한 신용카드로 결제가 됩니다.
4. 서비스 지역 내에서 어디에든 반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같은 공유 전동킥보드의 문제점도 야기되고 있는데요. 바로 빠르게 성장하는 동시에 안전망 확보가 미숙하면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해진 것입니다. 보험사에서는 전동킥보드 관련 보험 상품이 새롭게 출시되고 있고, 아직 법적 지위도 애매하기 때문에 책임보험 의무 가입 대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또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탑승 시 안전모를 쓰지 않을 경우 2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는데요. 하지만 전동킥보드 이용객의 대부분이 휴대가 번거로워 쓰지 않고 있습니다. 전동킥보드가 인도로 달리는 일도 빈번하기 때문에 보행자와의 사고도 우려가 될 뿐더러, 차도로 다닐 경우 차보다 느린 속도 때문에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해결방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에어비앤비와 우버에 이어 전동킥보드까지, 소비의 패러다임은 공유로 바뀐 지 오래입니다. 공유경제 시대가 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사회적인 신뢰도를 향상시켜 올바른 정책과 문화가 안착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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