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 2013년 2분기 스팸동향보고서 발간

비즈니스 메일을 가장한 다양한 스팸메일 등장, '직장인 주의'

▶ 지난 5월부터 온라인결제, eFAX, invoice, 주식 등 다양한 형태의 스팸메일 등장

▶ 첨부파일 실행시 Trojan류의 악성코드 설치되고 피싱메일로 개인정보 수집

▶ 직장인 각별한 주의 필요!

지란지교소프트가 국내 200여개사의 이메일 데이터를 분석한 '2013년 2 분기 스팸메일 동향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결제, eFAX messege, invoice, 주식 등 비즈니스 메일을 가장한 다양한 형태의 스팸메일이 등장해 사용자들의 PC에 악성코드를 설치하고 피싱사이트를 이용해 개인정보를 빼내는 등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형태의 스팸메일은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해 eFAX의 수신확인 메일, 불편사항 접수등의 메일로 가장해 메일 수신자가 첨부된 파일을 다운로드 하도록 유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만약 수신자가 첨부된 압축파일을 해제한 뒤 나오는 exe 또는 html파일을 실행하는 경우 사용자의 정보를 유출시키는 악성코드가 설치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피싱메일은 invoice 및 결제관련 내용으로 위장되어 있으며, 첨부파일 대신 본문에 포함된 링크를 통해 연결된 사이트에 금융관련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했습니다

이외에도 특정회사에 대한 거짓정보를 이용해 불특정 다수에게 해당 회사의 주식을 매수하도록 유도하는 사기성 스팸메일도 새롭게 등장했다고 하네요

점점 진화하는 스팸메일의 수법에 주의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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