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통역기 휴대용 실시간으로 한국어 번역이 가능하다!

동시통역기 휴대용 실시간으로 한국어 번역이 가능하다! - 지란지교소프트 with 지란지교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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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여러가지 꿈들, 우리는 영화를 통해 접할 수 있죠. 과거의 SF영화에 등장했던 기술들이 실제로 개발될 때마다 화제가 되곤 합니다. 최근 영화에서 등장했던 또 하나의 기술이 우리 곁에 찾아왔습니다. 바로 휴대용 동시통역기입니다.

다른 언어의 회화를 실시간으로 통역해주는 기술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자주 보였죠. 유명한 SF 드라마 시리즈인 스타트렉에서도 Universal Translator라는 외계 언어 통역기가 등장합니다. 다만, 그 성능이 시원치 않아서 통역장교가 따로 수고를 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합니다.

봉준호 감독의 작품인 설국열차에서도 통역기를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죠. 배우 송강호씨가 분한 남궁민수라는 한국인 캐릭터가 영어를 못해서 통역기로 대화를 나눕니다. 이 덕에 한국어를 구사할 때 보이는 송강호 씨의 빛나는 연기가 더욱 돋보인 것이겠죠.

전세계적인 소통이 더 이상 어려운 일이 아닌 오늘날, 휴대용 통역기는 그 필요성과 실용성이 매우 높은 제품입니다. 실제로 스마트폰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이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아직까지 지원 언어나 정확성 면에서 아쉬운 점이 없지 않았어요. 그리고 스마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는 사용하기가 요원한 물건이지요.

그런 아쉬움을 바탕으로 개발된 동시통역기가 바로 ‘포켓토크’입니다. 일본의 소스넥스트(Sourcenext) 사에서 개발한 포켓토크는 우수한 번역기능과 간단한 UI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통역기랍니다. 이렇게 우수한 제품이 일본 국내에서 머무는 것은 아쉬운 일이겠지요? 그래서 일본 시장에서 기량을 인정받고 있는 지란소프트 재팬이 나섰습니다. 지란소프트 재팬은 소스넥스트 사와 국내 기업으로 모바일 유틸리티 분야의 세계적 강자인 슈피겐코리아를 연결하여 포켓토크 한국 런칭을 이끌어냈습니다.

이제 한국의 소비자들도 해외여행 등 일상생활 뿐 아니라 비즈니스에도 활용이 가능한 강력한 휴대용 동시통역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죠.. eSIM을 탑재해 와이파이 없이도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고, 126개국의 74개 언어를 각기 다른 엔진으로 처리, 보다 정확한 통역이 가능한 손 안의 동시통역사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제품입니다.

특히 이번 런칭 과정에서 보인 기업간의 좋은 협력관계는 국제 비즈니스를 진행할 때의 좋은 선례로 남을 만한 모습이었습니다. 제조사와 유통사, 그리고 그 사이를 중개한 지란소프트 재팬 모두에게 박수를 줄 만하네요.

열심히 일한 당신, 머나먼 나라라고 두려워하지 말고 포켓토크를 들고 비행기에 올라보세요. SF영화에서 보던 꿈의 기술이 여러분의 여행의 꿈을 이루는 데에 도움을 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