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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기 살려주기 문대통령 북유럽 순방

by 지란지교소프트 2021. 2. 1.

스타트업 기 살려주기 문대통령 북유럽 순방 - 지란지교소프트 with 지란지교패밀리


대통령 북유럽 순방에 100여개 스타트업 동행

가장 혁신적인 기업은 어떤 기업일까요? 흔히 IT나 첨단기술 업체를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장 혁신적인 기업은 아마도 스타트업일 것입니다. 현재 거대한 기업으로 자라난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도 스타트업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거대한 기업으로 자라난 것은 없던 시장을 만들고, 있던 시작의 패러다임을 뒤바꾸는 혁신의 산물이지요. 우리나라도 꾸준히 벤처, 스타트업 육성에 힘을 쏟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스타트업 기업에 좋지 않은 이슈들이 연달아 발생하며 스타트업의 전진 동력과 동기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택시 및 운송업체와의 마찰을 겪은 타다 서비스가 그 대표적 예일 것입니다. 좀 더 멀리는 중고차 거래 앱을 서비스하던 기업이 중고차 시장이 위치한 지역구 국회의원의 저격으로 서비스를 종료하기도 했습니다. 기득권과 딱딱하게 굳어있는 인식, 좋지 않은 경제 사정 수많은 악재와 힘겹게 싸워가는 스타트업들이 안쓰러운 시기입니다

이런 시기에 청와대가 스타트업 기업들의 기를 살려주려 나서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의 북유럽 3국을 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순방 일정에 스타트업과 게임업계 기업인들이 함께 참가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번 순방은 혁신 분야 협력이 테마인 만큼, 가장 혁신적인 기업들의 참여가 필요했다는 시각입니다.

이에 따라 타다의 VCNC, 나우버스킹, 위즈돔, 우아한형제들 등 100여개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하며 현지 스타트업과의 교류, 혁신사례 전파 등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청와대에서 주최한 혁신벤처기업인 간담회>

대통령의 이러한 행보로 기존 업계와의 갈등을 겪는 스타트업과, WHO의 게임 중독 질병 등록에 의한 악재를 맞은 게임업계에 모멘텀을 실어주는 계기가 마련될 수도 있습니다. 한국의 경제 제도와 환경은 아직까지 스타트업 등 소규모 혁신 기업에게 친화적이지 않습니다. 많은 기득권층이 창업과 성장의 걸림돌이 됩니다. 이번 순방에 함께하는 스타트업들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셈입니다. 이를 계기로 한 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스타트업은 꿈을 실현해나가는 사람들이 모인 곳으로, 늘 드림플랫폼이 응원해왔던 이들입니다. 스타트업에 힘을 싣는 이번 순방의 성공과 나아가 양국 기업의 활발한 협력, 그리고 성장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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