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의 그녀들 1화. 하드보일드보안스릴러!!

철벽의 그녀들 1화. 하드보일드보안스릴러!! - 지란지교소프트 with 지란지교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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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성공을 발판으로 해외로 진출하는 기업, 서비스, 제품, 문화콘텐츠가 많습니다.
우리 지란패밀리도 한국을 넘어서 세계로 진출하기 위해 달리고 있고,
그 첫걸음을 이웃나라 일본에서 내딛고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스타트업처럼 젊고 활기차게 비즈니스를 펼쳐나가는 지란패밀리는
브랜드와 제품, 서비스의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 아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립니다.
일본이라는 독특한 문화를 배경으로, ‘만화’를 그려보기로 한 것입니다.

혹시 ‘모에화’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서브컬처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이미 알고 계실 지도 모릅니다.

모에화라는 것은 의인화의 일종입니다.

각종 사물이나 개념을, ‘미소녀’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모에화라고 합니다.
이것은 일본에서 갖가지 것들을 미소녀 캐릭터로 탈바꿈시키는 풍조를 한국의 서브컬처팬들이 부르는 말입니다.
이러한 풍조 속에서 만화, 소설, 게임, 애니메이션 등 많은 콘텐츠가 탄생했습니다.
인기가 많은 콘텐츠는 아마 접해 보신 일도 있지 않을까요? 소녀전선이라든가… 벽람항로라든가…
지란패밀리는 지란패밀리가 제공하는 보안서비스와 제품을 모에화해보기로 했습니다.
‘정보’를 지키는 ‘미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것이지요. 작중 배경은 일본을 모티브로 한 지팡그라는 나라입니다.

이 나라의 황제인 키교오(貴曉、きぎょう)의 아들이자 후계자인
황태자 죠오호오(上鳳、じょうほう)를 보호하는 경호대원들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 말로는 황제의 이름은 귀효, 황태자의 이름은 상봉이 됩니다만,
일본식 독음으로는 황제가 ‘기업’(企業、きぎょう), 황태자가 ‘정보’(情報、じょうほう)라는 단어와 독음이 같습니다.
즉, 경호대원인 지란패밀리의 제품들이 ‘기업’의 소중한 후계자인 ‘정보’를 지키는 이야기가 됩니다.
제목은 정보를 지키는 소녀들을 상징하여, ‘철벽의 그녀들’로 지었습니다.

작중 황태자인 죠오호오는 실제 정보와 마찬가지로 귀한 신분이지만, 순진하고 약해서 보호가 필요합니다.
대신 수려한 외모 덕에 많은 이의 관심을 끌죠. 많은 불량한 학생들도
죠오호오에게 무차별 애정공세를 벌이며 러브레터를 보냅니다.

이런 대량의 원치 않는 편지를 보내는 불량학생들,
스팸즈를 처리하는 것이 죠오호오를 경호하는 경호대, J-SEC의 임무 중 하나입니다.
차차 더 다양한 보안위협과 그에 맞서는 보안제품, 서비스의 이야기가 만화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한국에 계신 분들께도 지란패밀리가 저지른 색다른 마케팅을 선보이고자,
드림플랫폼에 한국어 번역본을 연재해보려 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